배드민턴 입문 시작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어떻게 하면 운동을 잘 할 수 있을까?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1.     배우는 능력 : 창의적으로 할 수 있으나 일단 모방, 배워야 빠르다. 기초가 필요하다. 아… 짝퉁은 싫다. 폼이 이뻐야 명품이 되야 된다.

 

2.     모으는 능력 : 운동을 배웠으면 까먹지 않고 가지고 있어야 된다. 노트에 적어놓는 방법도 있다. 되도록이면 매일 참석한다. 난타라도 치고 간다.

 

3.     유지하는 능력 : 학습한 배움을 계속 유지하고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부분(손), 부분(발, 허리, 팔, 어깨 등)의 좋은 습관은 계속 유지하고 조합해야 시너지가 생긴다. 유기적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꽝이다.

 

4.     쓰는 능력 : 실전에서 활용하고 그 효용성을 판단해야 된다. 나에게 맞는 기술인지 파악해본다. 생각보다 앞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은 길다. 폼을 바꾸는데 2주 정도 소요된다면, 다 해보고 나름 분석해보고 자기에게 맞는 스타일은 취하며 그렇지 않은 것은 상대방의 스타일에 대한 대응 시 참조한다.

 

5.     단, 기본적인 스텝, 타구, 무게이동 등은 자신의 판단보다는 외부의 판단에 귀를 귀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59등이 60등을 가르치면 않된다. 운동은 평균을 구하거나 다수결로 하는 것이 아니다. ㅎㅎ

 

지금은, 나처럼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 법이 있으며 단지 위의 것을 참조하고 도움이 되면 취하고 아니면 버리면 됩니다.

 

위의 얘기를 이해하지 못하면 아직 멀었다고 보시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