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보 때 배드민턴을 입문했다면, 처음에는 무척이나 난감합니다.
난감한 이유는 멘탈이 강한 사람이고 고수라고 해도 낯설은 환경에 압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은 많은데 나랑 같이 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한없이 파고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이라고 한다면, 과연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될 지 모르는 난감한 기분은 오래된 고수가 그나마 유리하지만 그래도 낯설기는 마찮가지입니다.
천천히 동호인들분과 친분을 가져가면서 시간을 두고 보시면 같은 목적으로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라 금세 해결됩니다.
첫날만 다소 생소하면 되고 그 다음 날 부터 차츰 차츰 익숙해 지니 꾹 참고 그냥 인사 잘하고 싱글싱글 웃으면 그러다 일주일 한달 지나가면 생소한 것 없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2. 오늘 말씀을 드릴 사항은 배드민턴 난타 시 연습할 때 어떤 점에 초점 중점을 맞추면 좋을까요.
물론 레슨 때 배운 것을 연습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기본 스텝과 타구 연습을 하신다면 모든 면에서 더욱 더 좋겠습니다.
기본 스텝은 스텝을 이동하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자리에서 작게 타구 리듬에 맞추어서 앞뒤로 발을 움지이면서 타구하는 스텝입니다. 말 그대로 모든 스텝의 기본이 되는 스텝입니다. 이 스텝을 잘하셔야만 타점이 정확해집니다.
처음 배드민턴을 접하신 분들 중에 운동 신경이 좋으신 분들은 금방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애들 키우느라 가정일 에먹고사시는 일이 바쁘다 보니 40살 넘어 건강과 취미로 활동을 시작하십니다. 그러다 보니 로봇이 운동하듯 유연성이 없고 팔과 다리 리듬감이 없어 딱딱한 움직임으로 타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드민턴을 시작하였으며 빨리 실력을 늘려야되는 답답한 마음과 마음껏 재미있게 동료들과 치고 싶을 경우 기본 스텝을 난타시 하셔야 실력이 늘고 급수를 빨리 올릴 수 있습니다.
3. 배드민턴 스텝이 크던 작던 하나에 오른발을 뒤로 그리고 둘에 윈발이 뒤로 오른발과 오른손이 앞으로 그리고 왼발이 앞으로 가는 스텝이며 오른 손으로 타구를 할 때 오른발보다 약간 시간적으로 따라가는 모양새로 하시면 됩니다.
뒤로 갔다 앞으로 갔다 앞으로 가실 땐느 라켓으로 타구하면서 전진하면, 타구시 상체와 하체의 오른쪽이 뒤로 이동한 후 타구시 왼발이 살짝 지지한다고 보시면 되고 타구 시 몸에 있는 힘의 이동이 뒤에서 앞으로 향하니 몸도 자연스럽게 상체와 하체가 뒤로 갔다가 앞으로 가는 형태입니다.
이때 상체의 움직임을 팔과 손의 움직임을 유도합니다. 이 동작을 난타시 매번 연습을 하셔야 부드러워지며 부드러워져야 다른 기술도 정확하고 이쁜 폼으로 습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앞뒤로 스텝을 자연스럽게 하시고 크던 작던 하시고 상체는 손의 움직임에 따라 비틀었다가 다시 복귀하면서 타구하며 타구시 라켓보다는 손이 먼저 리드한 후 즉 먼저 손목이 나가는 위치 앞에 있는 위치 그리고 라켓 해드가 이동한 후 콕을 타구해야됩니다. 이 스텝은 크게 하면 점프 스매싱, 점프 크리어, 작게 하면 푸시, 드라이브, 헤어핀 등의 동작에도 적용되는 스텝입니다.
4. 글로 이런 자세 등을 작성하기 어렵네요 하지만, 글로 잘 설명하고 익힐 수 있다면 이미 당신은 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중요한 포인트 알게된 점은 노트에 메모를 해서 매번 읽어서 잊지 않도록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다보면 어느새 방법을 잊어버리고 시합에만 몰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면 체력은 늘릴 수 있으나 실력은 제자리 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정리를 해보면 스텝은 잔발로 오른발이 뒤로 갔다 그리고 왼발이 따라 뒤로 가보 오른발이 타구를 위해 앞으로 이동하면서 상체를 리드하고 상체는 손목을 리드 그리고 라켓 해드로 콕을 타구합니다.
5. 하다보면 늘고 치다보면 승급되고 열심히 하면 다 이해되기 마련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땀흘리며 즐겁게 운동하시면 다 될 것입니다. 물론, 가끔 다른 분들과 상의하면서 피드백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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