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1. 기원전 43년

로마의 철학자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가 암살당했습니다. 그는 로마 공화정의 수호자로 존경받았으며, 그의 연설과 저작은 로마 문학과 서양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는 로마의 유명한 정치인, 변호사, 작가였습니다. 그는 공화정을 옹호하고, 카틸리나 음모를 저지하고, 뛰어난 연설과 저작을 남겼습니다. 그는 기원전 106년에 태어나 기원전 43년에 암살당했습니다.

2. 1941년

제2차 세계 대전 - 일본의 전투기가 선전포고 없이 하와이주 오아후섬 진주만의 미국 공군기지를 공습한 진주만 공격이 일어났습니다. 이 공격으로 미국이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태평양 전쟁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은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지속된 세계 대전으로, 미국, 소련, 영국 등의 연합국과 나치 독일, 이탈리아 왕국, 일본 제국 등의 추축국 간의 전쟁이었습니다. 이 전쟁은 세계의 역사에서 가장 참혹하고 파괴적인 전쟁이었으며, 약 6천만 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많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이 전쟁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태평양, 대서양 등 전 세계의 여러 전선에서 벌어졌으며, 항공기, 탱크, 원자폭탄 등 현대전의 특징을 보였습니다. 이 전쟁은 전쟁의 원인과 결과, 전투의 과정과 전략, 참전국의 역할과 희생, 전쟁범죄와 인권침해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되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3. 1965년

교황 바오로 6세와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 아테나고라스 1세가 만나 1054년 상호 파문을 철회했습니다. 이는 서양 교회와 동방 교회의 분열을 해소하기 위한 역사적인 조치였습니다.

1054년 상호 파문을 철회하다는 것은 기독교의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가 1054년에 서로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파문한 사건을 무효화하고 화해하려는 시도를 말합니다. 이 사건은 1965년 12월 7일에 교황 바오로 6세와 콘스탄티노플리스 총대주교 아테나고라스 1세가 만나서 선언했습니다. 이는 동서 교회의 분열을 해소하기 위한 역사적인 조치였으나, 신학적이나 실질적인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동서 교회의 분열은 그간의 대립과 갈등이 누적된 결과였으며, 성직자의 위계와 위상, 교리상의 논쟁, 교구 관할권 등이 주요한 원인이었습니다.

4. 1975년

인도네시아가 동티모르를 침공했습니다. 이는 동티모르의 독립운동에 대한 반응이었으며, 인도네시아의 점령과 학살을 야기했습니다. 동티모르는 1999년에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했습니다.

동티모르는 1975년에 포르투갈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지만, 인도네시아의 침공과 점령을 받았습니다. 1999년에 유엔의 감독하에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독립을 지지한 후, 2002년에 완전한 독립국가로 거듭났습니다. 동티모르의 독립은 끈질긴 저항과 국제적인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역사적인 성과입니다. 

5. 1995년

갈릴레오 호가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에서 발사된 지 6년이 조금 더 지나 목성에 도착했습니다. 이는 태양계의 외계 행성을 탐사한 최초의 인공위성이었으며, 목성의 대기와 위성들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

갈릴레이오 호는 미국 항공우주국의 목성 탐사선입니다. 1989년 10월 18일에 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에서 발사되어, 1995년 12월 7일에 목성에 도착했습니다. 갈릴레이오 호는 소행성 가스프라와 이다의 위성을 발견하고, 목성의 대기 속으로 탐사선을 발사했습니다. 2003년 9월 21일에 목성의 대기에 충돌하면서 임무를 마쳤습니다. 갈릴레이오 호는 과학적 연구 방법으로써 보편적 수학적 법칙과 경험적 사실의 수량적 분석을 확립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갈릴레이오 갈릴레이는 이탈리아의 철학자, 과학자, 물리학자, 천문학자로, 망원경을 개량하여 천체 관측에 응용하고, 태양중심설을 옹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