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K-푸드(Korean Food)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한류 열풍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인 김치와 비빔밥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Hello Fresh와 같은 식사 키트에서는 불고기와 같은 한국식 요리가 점점 더 많이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거리 음식인 떡볶이도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대중 문화와 접근성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현상입니다.
또한, 떡볶이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식품 제조업체인 오리온은 '초코파이'를 앞세워 국내 매출의 두 배를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열풍을 이끌고 있으며, 미국에서 비비고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K-푸드 열풍은 미국인에게 친숙한 품목인 빵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불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 음식 또한 미국에서 빠르게 저변을 넓히고 있어 K-푸드 창업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서 편의점과 주유소를 운영하던 윤세혁 씨는 아내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파리바게뜨 매장 2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18년 투자이민으로 미국 현지에서 처음 매장을 연 뒤, K푸드 열풍이 확산되면서 불과 2년 만에 점포 하나를 더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매장 3곳을 새롭게 개설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투자이민을 떠나는 한국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한국인에 대한 투자이민(EB-5) 비자 발급 건수는 362건에 이르렀습니다.
미국에서 파리바게뜨 점포를 창업할 때 10억원가량 투입되는데, 이는 이민을 위해 필요한 최소 투자금액과 엇비슷한 수준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미국 매장이 150개를 돌파했으며, 신규 점주 중 상당수는 교포 한인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투자이민자도 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이민을 떠날 때 한국인들은 현지 금융권에서 쌓은 신용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자금 조달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매장 임대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에서 가맹본부를 운영하기 때문에 준비 과정에서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K푸드 열풍은 미국인에게 친숙한 품목인 빵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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