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탄 옥상방수 도막이 갈라진 원인

1. 우레탄 옥상방수 도막이 갈라진 원인 개요

 

한 상가 건축물 슬라브 평지붕 옥상에 2액형 폴리우레탄 옥상방수 작업 후 몇 일 후 살펴보니 도막에 금이 갔습니다. 이론 오래된 건축물로 건축 시점으로 환산하면 10년 이상은 된 건물로 이슬, 우천, 장마기간을 피해 건조한 날에 작업을 했으므로 표면의 습기로 인한 부작용은 아니고 대체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이겠습니까?

옥상방수 도막 크랙 발생된 사진

일단, 표면처리, 하도, 중도, 상도 도장 인터벌 그리고 날씨를 확인해 보니 특별하게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도막의 건조 상태도 확인하니 양호다. 혹시 하도 도장 후 우레탄 실란트 작업 공정에 건조 불안정이 발생되었는지도 확인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바닥 크랙 부위에 미처 실란트 작업을 미스해서 발생된 도장결함, 도막결함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상이 없었습니다.

옥상 방수 우레탄 작업은 콘크리트 표면을 연삭기, 헤라 등으로 면처리하고 우레탄 하도를 약 0.15-0.30kg/m2을 도포 후 그 다음날 건조된 후 크랙부위 실란트 작업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건조되면 우레탄 중도 1차를 소요량 1.00-1.60kg/m2을 레기로 도포하여 콘크리트 기공을 하도 처리 후 다시 잡아주고 실란트 단차 등도 조정하여 매끈하게 합니다. 그리고 건조 후 중도 본 도장을 합니다. 중도 본 도장은 약 3.2kg/m2 정도를 레기로 펼쳐 주어 방수 중도 2차 작업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건조 후 상도 마감은 0.15kg/m2으로 로라로 도장하여 마감합니다. 상도 마감 시 점도가 높으면 과도막이 형성되고 로라 작국 등 매끈한 외관 문제가 있을 수 있음으로 신나를 적당량 5-20% 정도 혼합 후 고르게 잘 도장하면 끝이다 대략 3일 정도면 보행 등 우천 등에 내력이 생깁니다. 

도장

크랙이 발생된 우레탄 옥상 방수 외관을 살펴보니 표면에서 발생이 되었다. 이론, 작업하시는 분이 상도 물량을 과하게 잡으셨고 남는 우레탄 상도 도료를 중도 처럼 레기 작업으로 도막을 두껍게 도장을 하신 것입니다.

상도에는 고형분 즉, 도막화 되는 성분이 낮아 건조 중에 신나 증발로 인한 부피의 감소가 급격하게 발생하며 이때 수축 응력이 발생됩니다. 수축 응력이 발생될 경우 응력이 고루 분산되지 못해 약한 부분에 과한 힘이 작용하여 논바닥 갈라지듯 크랙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상도의 두께를 측정하여 보니 1mm 이상으로 0.05mm로 작업을 해야 되는 상도 도막을 정상도막 대비 20배 초과한 것입니다. 보수 도장은 과도막이 도장된 상도 도막은 제거하고 다시 상도 정상도막으로 마감하여 완료하였으며 부분적으로 중도 및 실란트 처리로 단차 등을 보완하여 완료하였다고 합니다. 

2. 우레탄 옥상방수 도막이 갈라진 원인 및 해결방안

도료의 크랙 발생의 원인은 대체적으로 건조가 불완전하여 발생합니다. 미세하지만 건조시 내부 신나가 증발되면서 부피의 수축이 발생되고 수축으로 인한 응력 분산이 도막의 건조가 불완전할 경우 제대로 발휘되지 못합니다. 이런 이유로 수성도막의 경우 겨울철 동절기 건조 온도로 인한 크랙, 그리고 장마철 고습 조건에서 건조불량으로 주로 발생됩니다. 2액형 도료 주제와 경화제를 혼합하여 건조가 빠르고 과도막이 형성되든 습이 있던, 동절기 저온의 조건이든 큰 문제가 없이 잘 발생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할 경우 문제가 발생되며 물성 또한 정상 제품 대비 부족하여 내구성 즉, 햇빛에 의한 광택저하, 침수조건에서 크랙, 주름 등이 발생된다. 도장은 현장에서 도장되는 만큼 현장 작업조건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업 시방서 등을 참조하여 시공한다면 우레탄 방수 제품의 경우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건축물이 방수처리는 중요합니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 인테리어 오염 등으로 삶의 질이 낮아질 수 있으며 건축물의 수명이 낮아지고 콘크리트의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그리고 한번 정확하게 시공하면 유지 보수 비용 측면에서 많은 부분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