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재 에폭시 라이닝 박리 문제 생긴다면

1. 바닥재 에폭시 라이닝 박리 문제 생긴다면 개요

 

에폭시 바닥 사용 용도는 무엇이고 어디에 주로 사용될까요? 앞으로 어떤 제품이 더 소비자에게 선호될까요?
 
공장, 식품공장, 연구소, 각종 창고, 사무실 등에 에폭시류 바닥재를 도장하며 에폭시 바닥재 중 라이닝 바닥 도료의 도장이 미관과 바닥 평활성 등이 우수하여 시중에 다양한 색상과 메타릭, 펄 등이 혼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소지면 도장하려는 곳은 콘크리트이구요. 앞에서 설명드린 수성페인트 광얼룩, 색상얼룩 파트에서 말씀 드린 사항과 같이 양생 중요합니다.

 

양생(건조)은 하절기 약 1달, 동절기 2달 이상이 적절합니다. 그러나, 동절기에는 기후 조건 등 여의치 않아 내부 열풍기를 이용한 온도를 상향 조정해야 됩니다. 그리고 콘크리트 수분 함량도 낮아야하구요.

 

에폭시 코팅도 일종에 방수코팅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바닥의 수분이 도막과 콘크리트 계면 간에 압력이 발생되어 도막 박리가 발생됩니다. 이렇게 일반적으로 자주 여러 곳에 사용하는 에폭시 제품류는 간혹 아래 사진과 같은 도장결함 발생됩니다.
 
주로 사용되는 에폭시 바닥재는 에폭시 코팅류, 그리고 에폭시 라이닝류 요즘 핫한 세라막 코팅(하이브리드 코팅) 등이 있습니다. 에폭시 코팅류는 간단하게 콘크리트 소지의 방진(먼지 발생을 방지) 및 색상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되며 값이 저렴한 반면에 내구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에폭시 라이닝 제품류는 반도체공장, 식품공장,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 냉동창고, 냉장창고, 주차장 등에 도장 됩니다. 부착 및 내구성이 좋구요. 물론 방진 기능 있구요. 콘크리트 면의 평활성을 잡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에폭시 코팅 대비 에폭시 라이닝 제품은 도막의 두께가 2mm 이상으로 에폭시 코팅 제품 대비 0.05-0.15mm(최대도막) 작업하며, 도료 안의 고형분 함량 등의 차이로 공사 비용은 에폭시 라이닝 비용이 높습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세라믹 제품의 경우 주로 에폭시와 혼용된 하이브리드 타입이 주로 판매 및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라믹 제품은 에폭시 류 제품 대비 경도가 높에 스크레치 및 오염이 잘 발생되지 않습니다. 세라믹 제품도 라이닝 타입과 코팅 타입이 있으며 가격이 고가인 반면 에폭시 대비 내구성이 우수하여 수영장, 옥상, 주차장 입구, 턴 부분 등 고 마모성이 요구되는 곳에 도장되어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호되는 제품은 에폭시 라이닝과 내구성, 품질이 우수한 세라믹 코팅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파트 주차장 한번 도장시 주차 문제 등으로 한번 도장하고 문제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앞으로도 계속 선정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파트 주차장 도장

이렇듯, 에폭시 도장은 주로 주차장, 공장바닥, 식품공장, 화학공장바닥, 연구소 등 바닥 위주로 그리고 물을 사용하는 곳, 화학약품을 취급하는 곳 아니면 고 마모환경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도장 결함 등의 문제가 발생된다면, 여러 뭐로 많이 불편하고 보수비용 및 여러 기회 비용이 발생될 수 있으며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녹색 도장 바닥 일부 중 콘크리트 노출된 면이 있습니다. 박리된 것이죠 자세히 보니 콘크리트에서 조각, 파손이 발생되었습니다. 
 

에폭시 바닥재 도장 후 도장결함, 콘크리트 타설 층에서 접착이 불량함, 콘크리트 소지 문제로 추정

 
콘크리트 모체가 부서진 상황을 보시면, 모든 종류의 코팅과 도장도 마찮가지로 접착되고 있는 밑부분이 단단하지
못하면, 즉 모래위에 성 처럼 부서지게되는 현상입니다
 
콘크리트 층간 잘 붙어 있지 못해 에폭시 라이닝까지 밖리된 형상입니다. SL제, 무기질 평활제는 콘크리트 처럼 무기계 재료이나 콘크리트에 수지 및 레벨링제, 물등을 혼합하여 평활성이 좋고 1-5mm 정도의 두께로 작업시에도 평활한 면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택적으로 콘크리트 면 평활성을 잡을 때 사용됩니다.
 
실내에서 주로 사용되며 타일, 데코타일, 장판마감 공사 이전에 면을 잡을려고 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SL제의 경우 내수성 부족으로 물이 고인 부분, 또는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파손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 SL제는 그레이드(종류)가 있어서 일반용, 산업용, 외부용 등이 있구요. 특히, 물에 취약한 단점 있습니다
 
흔히 미장원, 커피숖 등 실내 바닥에 작업 후 그 위에 그림, 글씨 넣고 투명 코팅 마감하는 인테리어용으로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는 제품 군입니다
 
그리고 요 SL제를 콘크리트 위에 작업하실 경우 무기질 위에 무기질 재료 작업이며 하도로 수성 바인더와 같은 층간 접착제도 사용하지만, 추가로 요철이 있으면 부착에 더 좋겠네요
 
아무튼 SL제 위에 에폭시 작업하는 경우는 대부분 사람 보행용 정도로 충격에 약합니다.
 
상기 현장은 SL제 처리하고 데코타일 마감 설계였는데요
 
물 또는 화학제품 등이 사용되는 실험실과 유사한 환경일 경우 데코타일이 파손되는 경우가 있고 화학약품에 취약한 부분도 있고 해서 마감이 내화학성이 우수한 에폭시 라이닝으로 변경되는 경우라고 볼수 있습니다
 
여하튼 이번 불만 현상은 SL제와 모체인 콘트리트 간 부착문제로 발생된 것으로 보수방법으로는 제거하고 하도작업 퍼티작업 후 마감하시면 됩니다
 

2. 바닥재 에폭시 라이닝 박리 문제 생긴다면 요약

 

내용을 정리해 보면,
 
(1) 에폭시 바닥재는 물과 화학약품을 취급하고 면 평활성이 우수한 바닥이 필요한 화학공장, 연구소, 실험실, 반도체, 식품공장, 주차장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2) 에폭시 바닥재는 콘크리트 층 위에 도장 작업하여 도막을 형성하는 제품이므로 콘크리트 부분에 부실한 곳이 없어야 됩니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손 망치로 도장하시기 전에 '툭' , '툭' 바닥을 치고 다니시면 소리와 파손으로 부실 여부를 알수 있습니다. 부실한 곳은 제거 후 다시 보완하시면 됩니다. 
 
(3) 그리고 수성페인트 도장과 마찮가지로 양생 하절기 1달, 동절기 2달 그리고 콘크리트 내 수분함량 등 수분에 의한 문제 소지를 없애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하도 작업 전에 콘크리트 연삭기를 이용한 표면처리 작업을 하여 레이턴스 제거 작업 필요합니다. 
 
(4) 만약, 에폭시 도막이 박리된다면 박리된 부분과 박리되지 않은 부분까지 확인하여 수정, 보완 후 에폭시 류 제품으로 마감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