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10월 29일,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by 모두가 친구 2023. 10. 29.
반응형

10월 29일에는 여러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1591년

교황 인노첸시오 9세가 교황청 대심원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교황 인노첸시오 9세는 1591년에 교황 그레고리오 14세에 의해 교황청 대심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의 본명은 조반니 안토니오 파키네티였습니다. 그는 이전에 교황 그레고리오 13세에 의해 산티 콰트로 코로나티 성당의 사제급 추기경으로 임명되었으며, 그의 추기경 서임식은 1584년 1월 9일에 치러졌습니다. 그는 스페인과의 친분이 두터웠고, 지난번 콘클라베에서도 지지표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투표 3회 만에 교황으로 선출되어 인노첸시오 9세가 되었습니다.

1918년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콤소몰이 설립되었습니다.

 

콤소몰은 전연방 레닌주의 청년 공산주의자 동맹(러시어: Всесоюзный ленинский коммунистический союз молодёжи)의 약자로, 1918년에 설립된 소련의 공산주의 청년 정치 조직을 가리킵니다. 이 조직은 소련 공산당의 지도 아래 청년들에게 공산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공산당과 국가의 기관에 적극 참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습니다. 대상은 주로 20~39세 남녀였으며, 가입시에는 학업, 사회노동, 일상의 규율성 등 엄격한 심사를 받았습니다. 이 조직은 1991년에 해체되었으며, 소련 해체 이후에는 러시아 연방 공산당의 레닌 청년 공산주의자 연맹으로 인수 인계되었습니다.

1923년

터키가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터키 공화국은 서아시아의 아나톨리아와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의 동트라키아에 걸친 국가입니다. 터키 공화국의 수도는 앙카라이며, 인구는 약 7,950만 명, 면적은 779,452 sq km입니다. 주요 언어는 터키어와 쿠르드어이며, 화폐 단위는 터키 리라입니다.

터키 공화국의 역사는 1923년 터키 독립전쟁을 승리하면서 케말 파샤 지도로 터키공화국 건국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다룹니다. 이 기간은 주로 터키의 현대사로 다루어집니다.

1941년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코브노게토의 제9요새에서 나치 독일 점령군들에 의해 카우나스 학살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카우나스 학살 참사는 1941년 10월 29일에 발생한 사건으로, 나치 독일 점령군들이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의 코브노게토 제9요새에서 유대인들을 대량 학살한 사건을 가리킵니다. 이 사건은 홀로코스트의 일부로, 나치 독일이 유럽 전역의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벌인 대규모 학살 중 하나였습니다. 이 사건은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어두운 시기 중 하나를 상징하며, 이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생명이 잃어졌습니다.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2022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2년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¹. 이 사고는 핼러윈을 앞둔 주말에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파티 중에 발생했습니다. 이태원 일대에는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들었고, 이로 인해 모두 200명이 넘게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최악의 압사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총 151명이 사망하였고, 82명이 다쳐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¹. 이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명피해 사고입니다. 사망자 중에는 여성이 97명, 남성이 54명으로, 여성의 피해가 더 컸습니다. 또한 외국인 사망자도 13개국에서 총 2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사고는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대규모 파티 중에 발생했습니다. 폭이 4m 정도의 좁은 길에서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뒤엉켜 상대적으로 버티는 힘이 약하고 체격이 작은 여성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 사고에 대한 수습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격상하고 구급차 142대를 비롯해 구조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였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