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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까지 인상한 후 2월부터 7회 연속 동결했으며, 올해는 기준금리를 점차 내리는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
한은은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률은 올해 상반기 3.0%를 기록한 후 하반기에 2.3%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물가 외에도 국제유가 등 대내외적 환경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물가의 상방 위험 요인으로는 국제유가 재상승과 기상 이변에 따른 국제 식량 가격 인상, 비용 압력 등이 있다.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추가 감산과 지정학적 정세 불안 등으로 유가가 다시 오르거나 기상 악화로 일부 농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물가 상승률 둔화 흐름이 더디게 진행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이 먼저 금리 인하를 실시하면 한은이 따라가는 모양새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물가가 목표 수준인 2%대에 도달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면 단계적으로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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