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도장 양생 건조 시간

1.페인트 도장 양생 건조 시간 개요

외벽 수성페인트 도장, 내벽 수성페인트 도장, 옥상주차장 도장, 지하 주차장 도장, 공원 나무 벤치 도장, 놀이터 등 각종 구조물의 노화, 햇빛에 의한 탈색, 녹 발청, 백화 등으로 미관상 그리고 소재의 부식, 크랙, 누수 등을 예방 또는 보완 및 수정하고자 페인트 도장을 합니다. 

페인트 도장은 소재에 따라 콘크리트의 경우 기공을 치환하여 주는 하도 또는 표면의 강도를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후속 도장, 다음에 도장되는 중도 또는 상도가 잘 붙어있어 산소와 물로 인한 노화를 방지하여 줍니다. 또한, 불투명한 막을 형성하여 햇빛에 의한 탈색 등을 방지하여 줍니다. 요즘에는 햇빛을 반사하여 냉방비를 절약하여 주는 에너지 세이빙 기술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페인트 도료 도장은 각종 소재인 알루미늄, 콘크리트, 나무, 비철금속, 철재 등에 도장시에는 액상의 흐르는 물질로서 각종 피도물에 점착된 후 도료 내 용매, 신나 등 VOC가 증발된 후 공기 중 산소, 경화제 또는 자체적으로 융합되어 도막을 형성합니다. 

이는 도료 자체가 무정형 액체에서 피도면의 크기와 모양에 맞게 변형되고 일정한 도막두께로 점착된 후 고체의 점도가 없는 형태로 입혀집니다. 액체에서 고체로 상이 변화는 시간을 도료 양생 또는 도료 건조 시간이라고 합니다. 

페인트 도료의 건조 시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액체 상태에 있을 경우 외부 충격 즉, 우천, 바람, 먼지, 이물질 등에 취약하여 오염, 파손 등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도료가 흔히 서비스 상태가 될려면 건조가 어느정도 완료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에폭시 바닥용 도료 또는 옥상 우레탄 방수용 도료에서 사람이 보행시 발자국 등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도료 페인트의 건조는 다소 복잡합니다. 일단 지촉건조, 고화건조, 경화건조, 완전건조로 구분이 됩니다. 그 만큼 건조 양생이란 특성이 도료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각 건조의 상태를 설명해 놓은 것입니다. 

다양한 색상 그리고 다양한 칼라 운동

2.페인트 도장 양생 건조 시간 종류

지촉건조 

지촉건조는 도료를 칠 한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최초의 건조 상태를 말합니다. 도막에 손가락을 가볍게 터치 했을 때 접착성은 있으나 손가락에 도료는 묻지 않고 도막에 지문 정도가 생겼을 때를 지촉건조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건조 상태가 있습니다

 

고착건조

고착 건조는 도료가 건조한 상태 중 하나로, 도막면에 손 끝이 닿는 부분이 약 1.5㎝ 가 되도록 가볍게 눌렀을 때 도막 면에 지운 자국이 남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상태는 도료가 어느 정도 건조되었음을 나타내며, 이후의 작업을 계획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고착 건조 상태가 되면 도료는 충분히 건조하여 다음 도장 과정을 진행하거나,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마무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건조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품질 관리에 중요하며, 제품의 내구성과 외관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고화건조

고화 건조는 도료가 거의 완전히 건조하고 경화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 상태는 엄지와 인지 사이에 시험편을 물리되 도막이 엄지 쪽으로 가게하여 힘껏 눌렀다가 (비틀지 않고) 떼어내어 부드러운 헝겊으로 가볍게 문질렀을 때 도막에 지문자국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도료가 충분히 건조하고, 대부분의 화학 반응이 완료되어 거의 최종적인 물리적, 화학적 성질을 가지게 된 상태입니다. 이 상태가 되면 도료는 거의 최종적인 강도와 내구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건조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품질 관리에 중요하며, 제품의 내구성과 외관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경화건조

경화 건조는 도료가 완전히 건조하고 경화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 상태는 도막면에 팔을 수직으로하여 힘껏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90도 각도로 비틀어 볼 때 도막이 늘어나거나 주름이 생기지 않고 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도료가 완전히 건조하고, 모든 화학 반응이 완료되어 최종적인 물리적, 화학적 성질을 가지게 된 상태입니다. 이 상태가 되면 도료는 최종적인 강도와 내구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건조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품질 관리에 중요하며, 제품의 내구성과 외관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지촉건조는 도료 내부에 약간의 용매(신나, 물)등이 남아 있는 상태 그러나 손으로 살짝 터치하면 손에 묻어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지촉건조는 동일 류의 제품을 스프레이 도장할 시 확인하며 지촉건조 이상이 되어야 추가 스프레이 작업시 건조불량 또는 흐름 등의 불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화건조의 경우는 붓 또는 로라로 1차 작업 후 2차 작업 전 확인하시는 건조로 보시면 됩니다. 로라, 붓 등은 도장시 이전 도장한 도막을 터치함으로 충격을 받습니다. 이때 바로 전에 바른 도막이 들고 일어나거나 파손되면 외관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름 핀홀 등도 우려됩니다. 

 

경화건조는 최종 건조 상태를 의미합니다. 사람의 보행이나 차량의 통행 등과 같이 하중물의 이동이 가능한 정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페인트 도료 양생, 건조시간은 보행이 가능한 정도는 상온조건에서 대부분 1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입니다. 물론 수성페인트, 우레탄 페인트의 경우 더 단축될 수 있습니다. 폴리우레아 옥상방수, 주차장 도장 후에는 수초에서 수분이내 보행이 가능합니다. 

우레탄 옥상방수의 경우 도장 후 날씨 좋은 상태라면 3시간 이후 잠깐의 우천은 감내할 수 있을 정도로 경화가 진행되지만, 일기예보와는 다소 상이하게 많이 또는 길게 우천이 발생된다면 경화 이전이라서 미처 건조가 되지 못해 파손과 노화가 발생될 수 밖에 없습니다. 

 

3.페인트 도장 양생 건조 시간 종류 중 지하주차장, 옥상방수 건조시간

그리고 에폭시 지하 주차장의 경우 3일 또는 4일 건조한 후 차량이 통행합니다. 자연건조 타입의 도료들은 일주일에서 한달 가량은 살살 다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경화건조는 완료되었지만, 추가적으로 더 경도도 높아지고 단단해지기 때문입니다. 

4.페인트 도장 양생 건조 시간 관련 내용 정리

다시 정리를 한다면, 페인트 도장은 내부 신나 등의 용매성분 voc가 외부 대기로 배출되어야 추가적인 경화 융합과정을 거처 도막화가 됩니다. 그런데, 1회 도장 후 내부 용매성분이 미처 마르기 전에 2회 3회 추가 작업이 발생된다면 내부의 voc가 배출되지 않아 흐름 건조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되며 도막이 충격에 약하여 약한 외부 충격에도 파손 등이 발생됩니다. 대략 자연건조 타입 건축용 수성, 옥상방수, 지하주차장 등은 최소 3일 이상은 잘 양생하시면 오랜 시간동안 문제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성 퍼티의 경우는 잘 말라서 샌딩이 가능할 정도이나 내부 수분은 그 대로 잔존하여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마감 도장 완료 후 퍼티 터짐 등의 불만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