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3년 10월 18일입니다.
1. 정치
(1)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14일 총사퇴했다.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사흘 만이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공지에서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하여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비롯한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2)더불어민주당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지만 국회 상임위원회의 상습 파행을 막기 위한 이른바 '권인숙 방지법'을 계획대로 발의할 방침이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성매매 고객'으로 지목된 남성과 관련해 "그분은 제 남편입니다"라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2. 경제
(1)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해 한국인 163명을 대피시켰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14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어 이같이 밝혔다.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한국인들은 13일 오후 6시 (현지시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2)한국과 미국은 14일 (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제7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에서 '유류세 인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25%, 경유는 37% 인하된다.
(3)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합병하기로 한 것에 대해 영국 경쟁규제청 (CMA)이 승인을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합병은 온라인 게임 업계 최대 규모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식을 주당 95달러에 인수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이날 다음과 같은 역사적 오늘이 있었습니다.
1. 1851년
허먼 멜빌이 《모비딕》을 런던에서 ‘고래’라는 제목으로 첫 출판한 것입니다. 이 책은 대서양 고래사냥을 소재로 한 소설로, 세계적인 문학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미국의 문학작가인 나서스 호손이 "미국 문학의 성경"이라고 칭했습니다.
모비딕 줄거리
모비딕은 허먼 멜빌의 장편 소설로, 고래잡이 선원들의 모험과 복수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이슈메일은 고래잡이 배 피쿼드호에 탑승하게 되고, 선장 에이허브와 친구 퀴퀘그와 함께 항해를 시작합니다. 에이허브는 한쪽 다리를 잃은 흰고래 모비딕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으며, 모든 선원들을 모비딕을 쫒는 데에 동원합니다. 그러나 모비딕은 무시무시한 힘과 지혜로 선원들을 하나씩 죽여가고, 결국 피쿼드호를 파괴하고 에이허브를 죽입니다. 이슈메일은 유일하게 살아남아 다른 배에 구조되는데, 그는 자신의 경험을 이 소설로 기록하게 됩니다.
2. 1867년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720만 달러에 매입한 알래스카가 미국으로 공식 이전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토지 매입 거래 중 하나였으며, 이후 알래스카는 미국의 49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알래스카
알래스카는 미국의 50개 주 중 가장 크고 가장 북쪽에 위치한 주입니다. 면적은 1,717,856km2로 대한민국의 약 17배이고, 인구는 738,432명으로 미국에서 가장 적습니다. 알래스카는 캐나다와 북극해, 베링해, 태평양에 접해 있으며, 러시아와는 베링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자연과 문화가 풍부한 곳으로, 다양한 산맥, 강, 호수, 빙하, 화산, 국립공원 등이 있습니다. 야생동물도 다양하게 살고 있으며, 곰, 산양, 캐리부, 늑대, 독수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원주민들은 이누이트, 알류트, 아타바스칸 등 여러 부족으로 나뉘며, 각각의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1867년에 러시아로부터 720만 달러에 매입된 이래로 미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1959년에 주가 되었습니다. 알래스카는 어업, 천연가스, 석유 등의 자원이 풍부하며 관광업도 발달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오로라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낚시, 트레킹, 캠핑 등의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1915년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육군과 이탈리아 왕국 육군 사이에 제3차 이손초 전투가 일어났습니다. 이 전투는 이탈리아의 승리로 끝나며, 이후 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이손초 전투
이손초 전투는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이탈리아 왕국이 이손초 강 (현 슬로베니아의 소차 강)을 둘러싼 지역에서 벌인 12차례의 전투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이손초 전투는 1915년 6월 23일부터 1917년 11월 19일까지 지속되었으며, 양측 모두 큰 희생을 치뤘지만 결정적인 승패는 내지 못했습니다.
이손초 전투의 배경은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헝가리에게서 트렌티노, 트리에스테, 이스트리아 반도 등을 빼앗으려는 욕구와 오스트리아-헝가리가 이탈리아의 공세를 막고 동맹국인 독일에게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탈리아는 1915년 5월에 오스트리아-헝가리에게 전쟁을 선포하고 공격을 개시했으나,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견고한 방어와 산악 지형, 그리고 독일의 지원으로 인해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손초 전투는 총 12차례에 걸쳐 벌어졌으며, 각각의 전투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이손초 전투]: 1915년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탈리아군은 고지대와 요새를 점령하려고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의 저항과 포화로 인해 실패했습니다. 양측 모두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 [2차 이손초 전투]: 1915년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탈리아군은 다시 고지대와 요새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의 적극적인 반격으로 인해 더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 [3차 이손초 전투]: 1915년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탈리아군은 고리치아 요새를 점령하려고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의 격렬한 방어로 인해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 [4차 이손초 전투]: 1915년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탈리아군은 다시 고지대와 요새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의 강화된 방어와 독일군의 지원으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 [5차 이손초 전투]: 1916년 3월 9일부터 16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탈리아군은 고지대와 요새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의 빠른 대응과 겨울 날씨로 인해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 [6차 이손초 전투]: 1916년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탈리아군은 고지대와 요새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의 강력한 방어와 독일군의 지원으로 인해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 [7차 이손초 전투]: 1916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탈리아군은 고지대와 요새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의 견고한 방어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 [8차 이손초 전투]: 1916년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탈리아군은 고지대와 요새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의 강화된 방어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 [9차 이손초 전투]: 1916년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탈리아군은 고지대와 요새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의 격렬한 반격으로 인해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 [10차 이손초 전투]: 1917년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탈리아군은 고지대와 요새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의 강력한 방어와 독일군의 지원으로 인해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 [11차 이손초 전투]: 1917년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이탈리아군은 고지대와 요새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오스트리아군의 견고한 방어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 [12차 이손초 전투]: 1917년 10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독일 제국이 연합하여 이탈리아에게 대규모 반격을 가했습니다. 이전에는 수비적인 자세였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개시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수비적인 자세였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개시하였습니다. 이탈리아군은 대파괴를 당하고 후퇴하였으며, 전선이 붕괴되는 위기에 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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