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 바닥시공 후 녹색 색상 묻어나는 이유

1. 에폭시 바닥시공 개요

 
공장바닥 사무실 바닥 전기실 기계실 물류창고 등에 방진용으로 에폭시 바닥시공 하며, 콘크리트 먼지 발생을 방지하고 주로 도장되는 에폭시 바닥 제품입니다.
 
콘크리트 자체를 보면 기공도 많고 손으로 만지면 알갱이 들이 묻어 납니다.  이런 알갱이 들이 먼지가 됨으로 이를 보완하고자 방진용으로 용제형 에폭시 페인트 자재를 도장합니다.   
 
용제형 에폭시 제품은 페인트 바닥재용 코팅 재료 중 저렴하고 작업이 간편하여 공장 바닥 등 내화학적 기계적 물성 등 여러 사용처에서 도장되고 있습니다.
 
예로 든다면, 연삭공장, 섬유공장, 자동차 정비소, 주유소, 실내 체육관, 전자기계공장, 식당, 식품공장, 구내식당, 자전거 전시장, 미용실, 슈퍼 등 다양한 곳에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에폭시 바닥 시공 되고 있습니다.  
 
에폭시 바닥 시공 도장방식은 표면연삭, 청소 그리고 에폭시 하도 도장 후 에폭시 상도 2회 도장하고 건조 하면 완료 됩니다. 
에폭시 바닥 시공 시 표면연삭은 구도막 또는 콘크리트 표면이 매우 부실한 경우 기계연삭을 하고 일반적으론 헤라 그리고 부분적으로 전동 수공구 등으로 처리 합니다. 
 
이렇듯 에폭시 바닥 시공은 작업이 간단하여 많은 바닥의 먼지를 방지하고 콘크리트 표면 노화를 예방하는 아주 일반적으로 도장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현재 빈티지 바닥재의 조상님 정도 빈티지 바닥재의 경우 노출 콘크리트에 용제형 또는 라이닝 에폭시 투명류 제품을 사용하여 투명성을 기초로 한 빈티지 바닥 효과를 내는 제품이며 녹색 제품과는 색상에서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에폭시 바닥시공 후 녹색 색상 묻어나는 이유 및 해결방안

 
에폭시 코팅 제품은 평이하고 일반적이며 경제적인 특성은 좋으나 간혹 밀폐조건 크린 식품공장 등 그리고 박스 등을 많이 끌고 다니는 곳에서는 표면 마모가 심화되고 물 등 화학약품에 의한 노화가 촉진되어 표면의 수지층이 닳고 나서 차츰 내부 안료 층이 밖으로 마모되어 녹색 가루 형태로 이곳 저곳으로 옮겨 다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박스 이동으로 인한 표면 마모 발생

녹색 가루가 물건 곳곳에서 발견될 수 있으며, 이런 이유로 물 걸레로 바닥을 세척 시 물걸레에 녹색의 이물질 들이 눈에 보일 정도로 많이 오염 되고 있다면, 다시 도장해야되는 시기임으로 참고하시고 위에 하도 도장 후 녹색 에폭시 상도 코팅 작업 후 추가로 에폭시 투명 색상을 한번 더 올리시면 됩니다.

에폭시 투명 상도 작업이란, 에폭시 바닥에 투명한 에폭시 재료를 한 번 더 도포하는 작업입니다. 이 작업은 에폭시 바닥의 내구성과 광택을 높여주고, 먼지나 물기가 쉽게 닦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에폭시 투명 상도 작업은 에폭시 바닥 시공이 완료된 후에 진행되며, 에폭시 바닥의 색상과 디자인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에폭시 바닥재 시공 작업은 마모가 심한곳에는 수지층의 보충 보완이 필요합니다.
 
에폭시 시공바닥재라도 박스를 끌고 다니는 현장은 박스와 마모 각이 형성되어 도막 표면이 쉽게 마모 됩니다.   
 
박스 작업 공장 외 물을 자주 사용하는 곳, 슬리퍼 끌고 다니는 곳, 외부 모레 등이 많이 유입되는 곳 등은 바닥의 마모가 형성되는 조건으로 녹색 상도 위에 추가로 에폭시 투명 제품을 올려 주시면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요되는 도료의 양은 하도0.15kg/m2 > 상도 0.30kg/m2 > 투명은 0.30kg/m2 정도 도장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